그분은 꽤 열심히하시는거같아서 이런말하긴 좀 미안하긴한데 그분 그랩하나도못피하셨음.
블랭이 직선그랩하면 하는데로 전부다 맞아주시고 쿠거폼도 옆점프하기직전에끌리시거나 실수로 앞점프하심.
제가 좀 당황스러워가지고 '님 그만끌리셔요 ㅋㅋ' 라고하니까 그분이
'난 21세기 고양이형로봇 도라달리야. 저 블리츠가 비겁하게시리 손에 자석을달고 날 끌어대는데 같은강철로써 난 어쩔수가없잖니?'
이러면서 드립쳐주셨음.
이분은 트롤은아니지만 게임은 재미있게하시고 드립도간간히해주셔서 막판에 훈훈하게짐.
아무튼그판은 재미있어서 서로칭찬돌리고나감ㅋㅋ
'님 제가칭찬돌릴께요 님도해주세요 ㅇㅋ?'
'네 ㅎㅎ저도할께요'
그렇게해서 로비로나오고보니
팀워크+1.
명예로운적 +0.
....돌린다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