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병든다는 공병군인입니다. 저희는 특이하게 흡연장이 컨테이너로 되어있는데 컨테이너에 몰래 숨어든 고양이 한마리가 특이하게 사람 낮을 별로 가리지도 않았고 이것저것 받아먹다가 제가 근무하는 정비고까지 따라와서 집도 지어주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꾹꾹이도 사람 가리지않고 잘해주고 고롱고롱도 잘해주고 저랑 저희 애들이 직접만든 쥐돌이도 잘 잡아주고 발톱 한번 하악질 한번 안한 착한 아이입니다. ㅎㅎ 참치캔 기름빼서 간간히 주고 있고 나가서 이것저것 먹고오는 외출냥? 인데 건강이 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