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37283&page=5&keyfield=&keyword=&sb=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약속이 캔슬 됐다고 생각 되서..
솔직히 신경을 전혀 못 쓰고 있었었는데..
이렇게 까지 기다리고 계실 줄 몰랐었습니다..
주최해 놓구.. 안일하게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크네요..
다만.. 루피군님께서 말씀 하셨던 것 처럼..
하자고 해 놓구.. 잠수 탄건 아니기에..
억울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저 댓글을 올린 시간이 3월 4일(금) 오전 9시 입니다..
그리고 나서 금요일 내내 메일을 확인 했는데..
루피군님 그리고 김상님.. 그리고 글 남기시던 다른 분들 모두..
메일 한통 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3월 5일(토) 이 되서..
야구단 연습이 있어서.. 오후 5시까지 연습을 하고 집에 와서 샤워 하고 나서 메일을 확인 했는데..
역시 오지 않았더군요..
이때가 아마 저녁 먹고 나서니 오후 7시가 조금 넘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때 까지도 메일이 오지 않아서..
아.. 다들 바쁘시구나..
이번주는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3월 6일(일) 원래대로 라면.. 캐치볼을 해야 하는 날인데..
약속이 당연히 캔슬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전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동호회 새 글이 올라왔나 확인 할려고 로그인을 했는데..
읽지 않은 메일이 20통 가까이 되는걸 보구..
메일로 들어가 모두 선택 한 후 읽음 표시를 모두 읽음으로 했습니다..
(제 큰 실수네요.. 시간이 늦었어도.. 메일을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나서 저녁에 오유를 하다가..
김상님께서 글 남기신걸 보구.. 루피군님께서 메일을 보냈다는걸 그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ports&no=40592&page=5&keyfield=&keyword=&sb= 죄송하다고 다시 약속을 잡기 위해서 댓글을 달았는데..
이것도 안일 하게 생각했었나 보네요..
더욱 더 진지하게 사과를 드렸어야 했나 싶습니다..
처음으로 이런 모임을 주최 하다 보니..
실수가 많았네요..
그래도.. 루피군님 말씀 처럼..
제가 마치 사람들 낚아 놓구 잠수 탄건 아니랍니다..
상황을 정리 해 보면..
금요일 오전 9시 제가 일요일 캐치볼 가능 하면 하기 위해서 제 메일 주소를 올리면서 연락을 부탁 드렸고..
토요일 오후 7시 까지 확인 해봤지만.. 메일이 오지 않아 전 힘들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8시에 루피군님께서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일요일 오전 7시에 루피군님이 메일을 확인 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리셨고..
일요일 오후 12시 (루피군님 글에 의한 시간입니다..) 제가 전체 선택 후 읽음 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이 부분이 제 가장 큰 실수네요.. 일요일 약속이 깨진 터라.. 너무 안일하게 생각 하고 있었나 봅니다..)
일요일 오후 8시 오유를 하다가 루피군님께서 메일을 보내셨다는 걸 알고 글에 답글을 달았구요..
오늘 월요일 오전 오유를 보니.. 루피군님께서 저한테 실망 하셨다는 글이 베스트에 가있네요..
월요일 현재도 김상님께는 메일이 오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8시 이후에 메일을 확인했거나.. 혹은 일요일 오전 12시에 메일 확인 할 때 전체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까지 오지 않을 일인데..
다 제 불찰 입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면서.. 제가 연락 안 받구 잠수 탔다는 오해만 푸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