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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사도화 밀레시안
게시물ID : mabinogi_148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에나
추천 : 10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8/17 21:47:14
밀레시안의 모습 그 자체는 그대로 유지중.

다만 온 몸 여기저기에 경질화가 진행되어 있어 산채로 석상이
되어 굳어가는 모양.

고정된 경질화 위치

눈 근처 전부. 시각이 대부분 차단됨. 그 틈새로 끊임없이 울고있다. 

발목에 경질화된 사슬이 주렁주렁 달려있음. 죄수에게 채운 마냥 철구와 같은 것도 함께 달려있다. 때문에 이동속도가 지극히 느리다. 

경질화된 것은 본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파괴 시도 경우 고통받는 것으로 예상됨. 

이외, 다른 신체에도 랜덤하게 경질화가 일어나고있으나 이동 등을 반복할 시 부서지고 재생성되는 것이 반복. 행동 자체가 고통스러운 모양인지 움직이는걸 꺼려하는 듯 보임. 선공을 날리지 않을 시에는 변형된 위치에서 이동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지나 시도하지 못했으므로 확실치 않음.

등에 수개의 날개가 돋아있으나 그 모양이 일정치 않다. 최소 두 쌍 이상, 사도의 날개를 닮은 것과 일반 깃털 날개가 동시에 자라나 있음. 검은 날개와 흰 날개, 반투명한 날개 등도 섞여있음. 이는 각각 모리안, 키홀, 밀레시안 스스로가 지닌 반신의 힘이 뒤섞여 발현되는 것으로 짐작됨. 
여러 날개 중 그 어느 하나 온전하지 못함. 자라나기를 뒤틀려
자라났거나 등의 원인으로 인해, 날개는 바닥에 질질 끌려 더렵혀짐. 반투명한 날개는 자주 자라났다 흩어지는 것을 반복, 아마도 밀레시안 개인이 사도의 힘에 저항하려는 시도로 보임. 그 성과는 확실치 않음.

머리 뒤에는 자력으로 떠있는(것으로 보이는) 사도의 고리도 마찬가지로 날개깃털 같은 것이 돋아있거나 사도의 파편처럼 경질화 되있는 등 뒤죽박죽의 모양새. 금색으로 빛난다. 


관찰 시도 - 생성된 후 그 자리에 수분을 서있었음. 입은 벌어지고 고개는 뒤로 젖히고 있었으며 끊임없이 눈물을 흘림. 지금까지의 *정리된* 사도의 모습이 아닌, 원본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탓에 기괴하다.

언어를 이해하거나 사용하는 등의 모습은 발견하지 못함. 가느다란 신음소리만 흘리는 모습.

이동, 공격, 명령에 반응하지 않자 브릴루엔이 직접 조작(?). 귓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자 느릿하게 기사단을 향해 접근. 끊임없이 사도의 부스러기가 떨어짐.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팔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 사용법을 잊은듯 함. 그러나 사도화하는 과정에서 전투력의 상승이생겼고, 충분히 위협적. 

밀레시안 휘하 견습 기사단 소속 디이를 발견하자 적극적으로 공격 시작. 붉은 머리에 과민반응하는 듯 보임. 붉은 머리를 공격하는 것이 아닌, 붉은 머리 주위를 공격하기 때문에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다만, 견습 기사의 정신적 나약함이 주의점으로 예상됨.

사도는, 그 스스로가 달고있던 사슬과 닮은 수개의 구속구로 세어되어 선지자들이 회수한 뒤 도주. 완전히 사도화가 진행되기 전 구출 후 정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이상, 아벨린 작성.







밀레시안이 더 험하게 굴렀으믄 좋겠읍니다

굴러라 굴러 마와레마와레

싹 죽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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