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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하버드생의 유머
게시물ID : humordata_1486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nza2
추천 : 15
조회수 : 1414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3/12/25 02:54:24
미국시위모습.JPG

민권운동과 반전시위로 들끓던 60년대... 한 하버드 법대생에 졸업식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을 했다.

"우리의 거리들은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대학들은 폭동과 소요를 일삼는 학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우리나라를 호시탐탐 파괴하려는 중입니다. 러시아는 힘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는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안으로부터의 위험, 또 외부로부터의 위험. 우리는 법과
질서가 필요합니다. 법과 질서 없이 우리나라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러자 청중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소요의 중심인 캠퍼스에서 하기 어려운 용기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박수소리가 잦아들자, 그 학생은 청중들에게 조용히 말했다. "지금 말한 것들은 1932년 아돌프 히틀러가 
나치당원들 앞에서 연설한 것입니다"<하워드 진/오만한 제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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