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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 지금 누가 정치 소리를 내었어?
게시물ID : sisa_1145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엗데
추천 : 8
조회수 : 40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0/31 10:52:17

(꼬릿말에 요약 있음)

(연합뉴스 10월 30일 기사)
"본업 마무리할 나이, 그저 연기에 충실할 것"
배우 김영철
배우 김영철[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자Ⅹ한Ⅹ당 인재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배우 김영철(66)이 소문을 부인했다.

김영철은 30일 통화에서 "가까운 의원에게서 (ⅩⅩ당 입당을) 생각해보라는 전화는 받았지만 곧바로 거절했다"며 "내가 무슨 이 나이에 정치를 하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내일모레 일흔, 이제 본업을 마무리할 나이인데 내가 무슨 정치냐. 자꾸 정치에 입문한다는 소문과 보도가 나오니 당황스럽다"며 "나는 그저 참여 중인 작품활동에 충실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부터 소문처럼 퍼진 ⅩⅩ당 인재영입 명단에 그의 이름이 올라 일부 언론에서는 기사로 다뤄지기도 했다.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김영철은 최근까지도 KBS 1TV 교양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등에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며 사랑받는다.

특히 그가 2002년 출연한 드라마 '야인시대' 속 대사 "4딸라"(4달러)가 젊은 세대들로부터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으면서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졌다.

[email protected]


일단 이분이 곧 일흔이라는 게 놀랍고

진짜로 정치판에 끌어들였다가는 철퇴와 똥투척이 나올 것같아서 또 놀랍고...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191030063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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