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대너리스 타가리옌이 안죽고 여왕이 되었거나, 존스노우와 러브러브한 결말도 물론 좋았겟죠.
존스노우가 타가리옌을 죽일 때 존스노우는 어떤 감정일까 생각해보면 정말 눈물나고 슬프죠.
그 캐릭터의 상황속에서 생각해보면 나름 이해가 되면서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보네요.
아 물론 전부 이해되는건 아니긴 해요. 티리온을 배신한 창녀.. 너어는 정말...
사람들이 워킹데드도 배신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러는데 극중 캐릭터를 자신이라고 생각해보면
나름 그러한 행동들이 이해가 되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