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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로 쑤시는 검찰, 이번엔 유재수 관련 금융위 압수수색
게시물ID : sisa_1145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15
조회수 : 17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11/04 20:30:13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금융위 요직에 있을 때  비위 사실이 있는데 이에대한 감찰을 조국 민정수석실이 막았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이 이번에는 금융위를 압수수색하고 나섰습니다. 
문제는 이 주장을 한 이가 그 유명한  김태우 전 수사관인데요 이 작자의 주장은 지금까지 사실로 드러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김태우 본인이 비리에 연루돼 대검의 징계를 받고 해임된 사실이 있는데 이런 인간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받아 지난 번엔 건설회사 들쑤시더니 이번엔 금융위를 뒤지고 있는 상황인 거죠. 검찰 자신들이 직접 비리 인사라도 인정하고 쳐낸 사람인데 이번엔 그 사람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며 수사를 한다? 이 난리를 부리며? 누구랑 조금만 연관되면 다 싸잡아 욕하고 다니는 어떤 무리들의 행태와 똑같아요. 조국의 ㅈ자라도 보이면 다 턴다. 
어디까지 갈까요? 이 논리를 점점 확장시키다보면 도대체 이런 인간을 누가 왜 민정수석에 앉히고 법무부장관까지 시켰는지, 어떤 이익관계로 얽혀있기 때문은 아닌지 수사해봐야겠다라고 나오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하면 오버일까요. 
왜 자한당 쓰레기들 수사는 질질 끄는지, 계엄령 문건, 세월호 사건 같이 비교도 안되게 큰 문제는 왜 수사 안 하는지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딱 하나,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모여 집회를 열고 검찰 규탄해봐야 듣는 시늉도 안한다는 건 확실히 알겠네요.  
출처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56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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