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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달간 검찰의 선택적 횡포와 무기력감
게시물ID : sisa_1145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omin
추천 : 12
조회수 : 10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1/07 16:40:05
조국 국면에서 보여준 검찰의 밥그릇 지키기 위한 인질극을 몇달동안 보면서, 이젠 모든 국민들이 다 압니다. 심지어 조국을 욕하는 알바 조차도 지금 검찰이 너무나 편향적인 것을 모를 수가 없습니다.

 보수 알바 할배 일베들은 이런 검찰의 횡포를 보면서 박정희전두환이명박근혜 정권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과거와 같이 시원시원하게 지맘대로 칼춤을 추는 진짜 권력자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고 검찰 기득권에 복종하며 지지하는 양상이 되었고.

 검찰개혁 조국수호 공수처를 부르짖으며 광장에 나왔던 수많은 개혁 국민들은, 법무부 장관 부재로 대통령이 직접 검찰개혁을 챙기는 액션에도 불구하고 법무부 지시에 지지부진한 듯하게 버티고, 여전히 조국 가족을 선택적으로 난도질 하는 모양새를 계속 보고 있자니....
대통령의 권력조차 생활형 기득권에 너무 무기력하게 보이는 듯한 모양새에 진보 개혁층들은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요즘 느낍니다. 솔직히 좀 우울하네요. 틀린것이 계속 번져가는데 누구도 막지 못하니.

그래서인지 오늘 또 다시 중도층이 이탈하고 회복국면으로 접어들었던 국정 지지도가 다시 하락으로 바뀌었네요. 여전히 집권 3년차 그 어떤 대통령보다 높은 지지율이지만. 그래서 고맙고 우리도 버티지만. 
검찰 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너무 역겹고 분합니다. 선출되지도 않은 생활 밀착형 기득권이 자기 이익을 위해 저지르는 저급한 선택적 횡포를 멈출 수 없다는 것에요. 어차피 법원가면 정경심 교수가 조국 전 장관이 유죄가 될 리 만무한데도 저 지랄이니. 

더이상의 중도층 이탈을 방지하려면 문대통령이 누구나 다 아는 옳고 틀린것을 교통정리를 해주는 듯한 모양새도 필요해 보입니다.
정권 초 취임하자마자 박근혜와 아베가 추진하던 올바른? 국정교과서 대통령의 권한으로 바로 날려버리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드라이브를 걸고 했던 일련의 대통령 직권 조치들 처럼. 
검찰개혁 공수처도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권한은 어느정도 사용하시면서 검찰 기득권 위에 당연히 대통령 권력이 있고, 이 위에 국민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자한당을 반드시 군소 정당으로 만듭시다~  포기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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