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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7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바생.★
추천 : 1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07 20:04:06
3년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러 갑니다.
많이 다투고, 몇번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했었는데...
이제 길었던 인연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러 갑니다.
3년이란 시간 동안의 만남을 전화로 끝내고 싶지 않아서
9시에 강남에서 만나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만나서 못할것 같은 말을 낮에 편지로 썼습니다.
지난 3년간의 추억때문인지 눈물이 활칵 쏟아 지더라구요.
헤어지면 후회하겠지만... 계속 만난다면 더 상처받고 후회 할것같아서 결정했습니다.
3년간의 만남이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것처럼 이별도 아름답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당분간은 아프겠지만.. 빨리 마음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오유분들은 이별하지 말고 행복하세요.
늦겠네요 나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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