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면제받았습니다.
원래는 제가 요리를 공부했었습니다.
한식과 중식 자격증을 땄으며, 주방에 가서 일좀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일이 맞지않더라구요.
요리는 재밌는데 이걸 일로하니까 스트레스만 받더라구요.
노가다에 발을 들인 뒤..
잡부일과 목수데모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 페인트칠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운좋게 페인트 배울기회가 생겼는데
근무 여건이 좀 그러더라구요.
주 6일 근무( 바쁘면 못 쉼)
1년간은 한달에 세후 180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집에 저녁 6시 30분쯤에 도착
5년을 일해야 기술자가 된다는데 그 전에 나가떨어질것같습니다
주 5일이 보장되면 버틸수있지만.....
미래와 부모님을 생각하니 요즘 많이 우울해졌습니다.
도저히 정답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