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선물로 금방에서 시계를 제작했습니다.
이정도 프레임이면 좋겠고 시계줄도 골랐구요.
근데 받아서보니 프레임이 요청한것보다 작은 겁니다.
제가 호구 바보 멍청이같이 녹음도 안했고
언니가 받아오며 제대로 보지도 않고 결제가 끝나버렸습니다.
금방에 전화를 했더니 못바꿔준다는 입장이고
프레임이랑 다 확인하고 말씀드리지않았냐 항의와
이럴 줄 알았으면 안했을거라고해도 어쩔 수 없다고 안된다고 하네요.
줄이 5선인데 특성상 프레임을 크게 맞출 수 없다고하고
돈을 더 줘도 안된대요. 이런 특이사항이 있으면 미리 전화를 줬어야했던건 아닌가요?
일단은 예하고 끊었어요.
언니가 일요일에 같이 가자고 하는데
이 호구가 어떻게하면 바꿔줄 수 있을까요 ㅠㅠ?
씨씨티비라도 돌려보자고 항의해야할까요.
언니랑 큰맘먹고 선물드린건데 속이 상해서 일도 안돼서
화장실서 쪼그려서 글쓰고 있어요.
게시판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
조금 여러분이 봐주셨으면 해서 여기에 올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