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
게시물ID : humordata_1840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단홍보대사
추천 : 12
조회수 : 32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11/09 00:48:33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9-11-09 00:54:40추천 6
정말로 어릴적부터 싹이 노란 사람이었군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9-11-09 11:49:23추천 2
다단계에 빠지면 무서운것이
성공한 사람을 실제로 보여주고(심지어 같은건물에서 종종 볼수있을정도,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줌)
돈만뜯고 프리하게두는게 아니라 어지간한 기업들보다도 힘든 출퇴근관리를 해서 (합숙하거나 아니면 아침 7시 8시 출근시켜서 교육같은거 듣게하고)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 내가 성공 못할리 없어! 이런식으로 딴생각 못하게만듬...ㅋㅋ

지금은 빠져나온거같지만 멀쩡한 내 동기가 다단계 하는거보고 식겁했음....
댓글 0개 ▲
2019-11-09 19:49:37추천 1
저도 대학교 졸업하고 놀고 있는데 후배놈이 회사 서버 좀 봐달라고 해서 가봤더니 다단계 였던 적이 있죠.. 아마 2003년도 쯤 일겁니다. 서울 영등포 쪽이였나 싶은데.. 암튼 그때는 다단계가 아니라 네트워킹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했었구요.. 당시에 대중여론조작이랑 대중세뇌 같은걸 조금이나마 취미로 공부 했었던 저라서 그쪽에서 잘 빠져 나왔는데.. 그 당시 몇 년 전에 다단계 합숙소에서 사람이 죽어서 문제가 되어서 인지 그렇게 심하게 하지는 않고 그냥 반복 학습과 자존심 긁기가 대부분 이였던거 같네요.. 아무튼 걔네들 방식은 걍 졸부 티 나는 사람을 강사로 데리고 와서 썅욕이나 못배운티 내면서 강의를 반복을 합디다.. 내가 이래 성공했다 뭐 이런건데.. 듣다보면 아니다 > 아닐까? >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럴지도 모르겠다 > 그럴까? > 그렇다가 됍니다.. 암튼 제가 간 곳은 예산이 부족했나 쫌 큰 합숙소를 빌려서 남녀 같이(방은 따로) 생활 하는 듯했고.. 저녁에 감시겸 조직원 단합겸 레크레이션 같은걸 했었음다.. 그리고 뭔 잠이 그리 없는지 새벽 5시쯤에 일어나서 나를려고 했는데 6시쯤엔 감시역 빼곤 아무도 없더이다.. ㅋ 글고 그 해에 XX진리회에도 갔다가 왔는데.. 뭐 딱히 제사하는것 말고는 나쁜건 없던데.. 왜 출근 길에 계속 마주쳐서 울 조상님을 찾던지 ㅋㅋㅋ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