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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86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HBpZ
추천 : 1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25 12:01:05
10년동안 나에게 단 한번도 안거르고 일정한 간격으로 찾아와주던 너.
그러던 네가 이번달만은 오질 않더구나.
설마 좋은 소식인가 싶어서 산부인과엘 갔어.
초음파를 하니 아기집은 없고 자궁내막만 두꺼워져 있다더라.
의사선생님은 기다려보자는데 내가 우겨서 피검사를 하고 왔어. 임테기 할 생각은 못하고 말야.
어차피 일년에 한번 검진 해야하는 거니까 다른 문제 없는걸로 만족하긴 했어.
근데 대체 왜 놀러 가는날 아침 댓바람부터 온거니.....?
8일이나 늦게 말이야.
장난쳐?????????? 정자 필요 없냐?????? 엉?????
올거면 생리통은 좀 두고 오던가!!!!!
위 상한다고 공복엔 진통제 먹지 말라곤 하는데 너무 아파서 일단 약부터 삼킬수밖에 없었어.....
너 나한테 왜이러니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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