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종교인이 보기엔 신천지든 일반교회든 어떤 이단이든 거기서 거기..허무맹랑한 소리 믿는걸로보임. 다만 차이라면 일반적인 종교는 일상생활을 영위할정도로 믿는다는거고 사이비는 일상생활을 내팽겨칠 정도로 믿는다는정도... 교리는 이거나저거나 허무맹랑하긴 매한가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도 안죽는다는거나... 모든 생명은 하나님이 창조했고 진화한게 아니란거나.. 똑같이 허무맹랑한 소리같음.
사이비를 안 겪어봐서 이런 소리를 하는것 같아요. 저 대학생 때 신천지가 각 동아리와 학생회로 파고들어서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 동아리 대표와 학생회 대표들이 됐죠. 그리고나서 투표로 일단 기독교 동아리 제명시키고 그 후로 일반 동아리들도 맘에 안들게 행동하면 학생회 소집해서 다 제명시켜버렸음.
처음에는 종교끼리 싸운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큰 학교문제가 되서 숨어있는 신천지 발색해내고 난리치다가 학생회 개판됐음
이걸 보니 고딩때 하나님의 교회에 빠져 가족도 버리고 거기서 현재 목사질까지 하고 있는 고교동창놈이 생각나네요 신도 14만 4천명이 모이면 그리운 하나님 아버지가 있는 하늘나라 간다나 뭐래나... 종교문제로 고교이후로는 인연끊고 살았죠 10년쯤 뒤에 정말 아주 우연히 만났는데 아예 거기서 목사질을 하고 있더군요 그놈이 공부도 꽤나 하는지라 집에 기대를 많이 받고 울의 모대학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지만 등록만했다가 바로 자퇴해버리고 자신은 이제 거기 목사가 되겠다고 하니 모친은 홧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뇌졸증으로 쓰러져서 몇 년 있다 돌아가시고 남은건 동생들인데 동생들과도 인연이 끊어져 버렸죠.... 부모가 반대한다고 부모를 마귀라하는 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중동 잡신 야훼 짝퉁이 키워준 부모보다 소중하다는건 그걸로 개xx죠 종교로 인해 한집안이 박살나는 과장을 옆에서 지켜본 저로써는 종교에 빠지느니 차라리 노름 알콜중독이 되든 마약을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중독되면 가족도 팔아먹는다지만 최소한 죄책감 1정도는 느낄테지만 하나님 뽕은 재산을 다 갖다 바치고 자식도 성노예로 갖다 바쳐도 황홀감에 행복하다느끼니 하나님뽕이 중독으로 치면 갑입니다... 애초에 모르는게 나아요... 물론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 신도분들에게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