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 폐지인데 사진 안 찍혀준 게 공인의 책임을 다 안 한 것인지, 아니 언제부터 그런 책임이 존재했다는 건지 모르겠고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 밝혔고 동네방네 다 기사화까지 됐는데 공개적 입장을 뭘 더 밝히라는 건가 싶으며 정교수 출두하며 찍힌 사진 본 게 기억에 선명한데 소환 수사 당할 때마다 사진 안 찍혀줬다고 불평하는 것인지 왜 부부 모두가 황제소환 얘기를 들어야하는 건지 황당하기만 할 뿐이고 조국 장관 집 근처에 늘 기레기들이 어슬렁거려서 주민들이 불편해한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인데 포토라인에 못 세웠다고 이딴 기사를 쓸 수 있는 건지 기자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기사가 폐급이라 검색해보니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작자들이던데 상 받고 삘이 와서 팬대 막 굴리는 건지 아님 원래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이 기자들이 상을 받았다는 특혜 장학금 의혹은 저인망식 검찰 공소장에도 포함 안 된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기사 쓰기 참 쉽네. 운 좋으면 상도 받아서 참기자 소리도 듣겠고 말이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