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해가안갑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사랑했던 그녀..

 

그녀는 제 첫사랑이었고 저도 그녀의 첫남자였습니다.

연애에 무지했고 서로 서툴렀습니다

6살차이 였으니 어린그녀는 절 많이 따랐습니다

cc였고 학교다닐땐 하루종일 붙어다녔죠

그러다 방학에는 거리가 멀어서 보지못하다가

 4일전 100일이였는데 100일날 그녀는 한달전부터 계획한 계곡으로 가족여행을 간다고 하여 못보았습니다.

연락도중 그녀는 술에취했다했고 저는 그녀의 술취한 목소리가 듣고싶어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실은 가족여행이 아니라고.. 주변에 시끌벅적한게 식당같았습니다

사실은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나왔다고 했는데

그녀가 좋아하는 게임 삼촌 누나들이 많은 정모 같았습니다.

 

내가 술마시는걸 싫어하니까 거짓말을 했다고 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듣자

이유는 권태기였습니다. 권태기엔 단점이 보이는데

 

자신은 한번 그렇게 단점이보이고 싫어지면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성격이라네요..

 

 

그렇게 헤어졌는데..

아직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하죠,.. 너무힘드네요

잊어야 할까요.. 매달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