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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 앨버트O.허시먼
Ⅱ 1장 지난 200년을 지배해온 반동 레토릭
■ 인간의 정신이 앞을 향한 진전을 시작한 이후 어떤 이방인의 침입도, 어떤 압제자들의 동맹도,
어떤 편견도 인간을 뒤로 돌아가게 만들 수는 없었다.
by 밴자민 콩스탕
■ '문명의 중요한 진보란 거의 예외 없이 그 진보가 일어난 사회를 파괴하는 과정이다.'
by 앨프레드 화이트헤드
■ 모든 움직임(action)에는 언제나 그와 반대되는 동등한 반동(reaction)있다.
by 아이작 뉴턴
■ 시민권
1. 시민적 차원(18c)
- 언론, 사상, 종교의 자유에서 시작해 공평한 정의와 개인적 자유의 다른 측면들에 대한 권리,
즉 자연법 사상과 미국 독립전쟁 및 프랑스혁명에서 주창된 '인권'을 포함
2. 정치적 차원(19c)
- 시민이 정치권력 행사에 참여(투표)
3. 사회적 차원(20c)
- 최소한의 교육과 건강, 경제적 복지, 그리고 사회보장과 같은 조건들이 문명인으로서 삶을 영위하고
시민권의 시민적, 정치적 속성들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기본 요소들을 인정(복지국가)
■ 반동
- 어떤 존재가 움직일 때, 기존의 다른 존재는 여러 이유로 인해 이 움직임에 반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그 때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제들은 [역효과 명제 / 무용 명제 / 위험 명제]이 있다.
- [역효과 명제]에 따르면 정치, 사회, 경제 질서의 일부를 향상시키려는 어떤 의도적인 행동 모두가
행위자가 개선하려는 환경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한다.
- [무용 명제]는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모든 노력은 효과가 없으며 그 노력들은 어떤 '변화도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말한다.
- [위험 명제]는 변화나 개혁에 드는 비용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변화나 개혁은 이전의 소중한 성취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