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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87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슨심슨부기★
추천 : 2
조회수 : 1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8 20:58:09
개세마리 집사입니다.
막내가 6개월인데 아직 배변훈련을 못시키고있어요.
나름 개키우는데 베테랑이라 배변훈련 잘 한다 생각했는데
막내가 닥스훈트라 허리가 길어 똥싸는 폼을 못읽어서
자꾸 훈련 타이밍을 놓쳤어요ㅠㅠ
개가 똥싸기전 바닥을 코로 킁킁대다
그 주변을 뱅뱅돈다음 허리를 웅크려 쭉 똥을싸는데
얜 잘 빙글빙글 돌지도 않고 긴 허리땜에 허릴 웅크린건지...뭔지.
그러다 좀전에 바닥 빙글빙글 돌길래 지금인건가 하고
숨죽여 보다 똥이 나오기시작 할때
재빨리 애 안고 배변판에다 올려 놨습니다.
그리고 어 그래 요기다 싸야지 옳지 했는데
똥이 안나와 응꼬를 보니 똥이 걸려있음ㄷㄷ
애가 놀랬나봐여 ㅠㅠ
그래서 휴지로 잡아 빼는데
오ㅋㅋㅋㅋ 중간에 끊김 없이 속까지 쏙 빠짐 ㅋㅋ
헐 동생 블랙헤드 뿌리까지 쏙 뽑아준것보다 더 시원ㅋㅋㅋ
지금도 계속 그 손맛을 잊지못함ㅋㅋㅋㅋㅋ
또하고싶다 또 뽑고싶다...........
지금 미치게써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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