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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언니가 유치원 선생님인데 ADHD 원생땜에 힘들다고ㅠ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1487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슨심슨부기
추천 : 3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08 21:57:33
한시도 가만히있지 않는대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출근하기 싫다고 푸념ㅠㅠㅠ

근데 그럴만한게 애가 문제가아니고 그 애 부모때문이래요.
부모가 치료도 안시킨다고....애엄마한테
애가 너무 집중을 못하고 다른 원생들이랑 못어울린다 하면
막 짜증내면서 
"그냥 우리애는 안아주고 토닥여주기만하면 돼요.
선생님이 신경안쓰시는건 아니구요?"
한다네요. 그래서 언니도 이젠 걍 포기...

제 큰조카도(지금18살)어릴때 ADHD앓았었는데
그당시엔 점차 ADHD발병사례가 많아질때라
전문적으로 치료해주는 곳이 적었던걸로 기억해요.
저희 언니가 애 고쳐보겠다고 1시간 거리 정신과 병원을
왔다갔다 했으니까요.

ADHD 초기에 안고치면 학업률도 떨어지지만
무엇보다 사회생활 부적응땜에 겉돌기가 쉬워서
정말 부모가 나서서 안고쳐주면 엄청 불쌍한건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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