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멍청해서 타 문화 규제로 번질수있는거 찬성 혹은 방관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을 줘도 소용이 없다는게 이미 너무 잘 드러나서 반대하지 않는겁니다.

국산 영화 스크린 쿼터로 보호하며 키웠더니 명량으로 영화관 덮어버리고, 게임 산업 뒀더니 랜덤박스 같은 방종이 나옵니다. 웹툰은 불과 수개월전에 노컷으로 보호했더니 독자를 초파리, 도다리로 만들더군요.

이런데 뭐요? 다른 문화로 튈까봐 자제하라구요? 

아뇨. 불이 나있으면 네이팜을 터트릴거고 불로 안되면 핵미서일을 쏠겁니다. 이왕이면 모든 문화 산업이 맛좀보고 벼랑떨어지고도 살아남은 사자새끼처럼 살아돌아오는 강자들만이 있어 더 수준높은 문화를 누리고 싶네요.

설사 전부 타버려 회복이 안된다해도 그정도 수준이었던거죠. 이미 독자들의 인내심은 끝났습니다.

행동으로 답해줄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