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낮에 놀고있어서.. 혼자 애견까페를 찾았어요
애기들이 나랑 안놀아 주면 어쩌지 ㅠㅠㅠㅠ 하면서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빅대형견들이 격하게 반겨줘서 몸을 못가눌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보러 갔는데 고냥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고냥이의 사랑스러움에 빠져서 왔어요 ㅋㅋㅋㅋㅋ
햇살이 따땃하니 좋쿠나
온몸으로 반겨주는 빅대형견들 ㅋㅋㅋ
직접 안아보고 얘는 북극곰일수도 있겠다 엄청나게 크당 했어요
들어갈떄 허벅지 장난으로 깨무는데 넘 아파가지고
동공지진 ;;;;;;;;; O_O;; '주인장님께 살려달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순진한 눈빛을 보고 장난인걸로 이해 ㅋㅋㅋ
일단 높은곳에 있는 테이블로 피신하고 ㅋㅋ
아이들 큰 얼굴을 쓰담쓰담 했습니다
밥때가 되었는지 입주변이 축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건 ㅋㅋㅋㅋㅋ
너희 침은 너희 등에 조금 닦았다는 건 비밀
대형 견들은 밥을 순서대로 먹습니다
이 까페는 북극곰이 대빵인걸로~
냥이는 생긴대로 논다더니
얘들은 진짜 날렵했어요
먼저 관심주기 전까진 처다도 안봄 ㅋㅋ
윤기와 귀티 줄줄
아기사자 발 같은
노란 찹쌀떡
여기서 최고 개냥개냥했던 아이 입니당 ㅋㅋㅋㅋㅋ
입좀봐요 뽀뽀를 부르는 입술이죠
냥이야 커피마시다 왔니 ??
나머지 심장폭행 사진은 댓글로 ㄱ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