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말라고 하는데

 

어떻게든 규정에서 벗어난 행위를 하면서

자기 행동을 애써 정당화하려는 모습을 보면 애처로워요

 

구조적으로 평등하지 않아서
사람마다 출발선이 달라 형평성에 어긋난다면

그 구조를 바꿀 생각을 해야지

 

"어? 나한테 불공평하네? 그럼 그냥 규정좀 어기면 어때" 하면서

그게 규정에 어긋나는 짓을 하는 핑계가 되지는 않거든요
 

그래도 규칙지키는 것에 민감한 편인 오유에서

명백하게 규제대상인 행위를 옹호하고
거기 추천달리는 꼴을 보고있자니
뭔가 좀 허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