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저의 최애 브랜드였지만 경영진 논란 이후 쳐다도 보지 않았던 스킨푸드...
중간에 저 홀리베리 스크럽이 오랜만에 지름욕구를 갖게 해서
요즘 스트레스도 많았겠다 왕창 샀어요.
예전에 써보고 좋은 애들 재구매한 게 절반 걍 마음에 들어서 지른 게 절반이네요.
아보카도 립밤 시리즈는 예전에 써보고 좋아서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구매했는데
아보카도 모양이 아니라서 실망했어요. 왜 아보카도가 아니지!
피치뽀송 비비랑 팩트는 뭔가 예전에 나온 메베랑 팩트랑 똑같아 보여요.
글자 아니었으면 메베랑 과거 팩트라 해도 믿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까 단종됐는지 어쨌는지 안 보이는 애들이 많아지고
예전에는 심심하면 품절이라 사지 못했던 애들을 다시 살 수 있게 됐는데 기분이 요상해요.
그래도 오랜만에 지름욕구 들어서 확 질렀더니 스트레스는 좀 풀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