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식도했고
분명히 좋다고도 했는데
걱정이 많은 울 와이프...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합니다.
산다고 했다가 안산다고 했다가...
수요일에 싸인하러 가기로 하고
방금전까지 차 이름(별명)을 뭘로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저녁먹고 나서
무리가 아닐까 걱정을 하면서 다시한번 생각하자고 하네요..
저는 바싹바싹 속이 타들어가구요.
그냥 안산다고 해버렸는데
시무룩한 저를 보니
등급을 낮춰서 사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네요ㅎ
에휴.. 수요일까진 계속 롤러코스터를 타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