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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매트 4개 중 1개 유해물질 검출… 발암·불임·조산 등
게시물ID : humorbest_1487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49
조회수 : 4667회
댓글수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29 18:15: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8/29 1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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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요가매트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 7개(23.3%)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소비자원은 PVC(폴리염화비닐) 재질 20개, NBR(니트릴부타디엔 고무)재질 5개, TPE(열가소성 탄성 중합체) 재질 5개 등 30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PVC 재질'의 4개(13.3%) 제품에서 ‘합성수지제 욕실 바닥매트’ 기준치(0.1% 이하)를 최대 245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고 PVC 재질 2개(6.7%) 제품에서는 유럽연합 기준(1500㎎/㎏이하) '단쇄염화파라핀'(SCCPs)이 최대 31배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1개 제품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화합물 중 나프탈렌이 독일의 제조물안전법 기준치(나프탈렌<2.0㎎/㎏)를 3.1배 초과해 검출됐고 NBR 재질 1개 제품에서는 벤조 퍼릴렌이 기준치((벤조(g,h,i)퍼릴렌<0.5㎎/㎏)를 2.8배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검출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DEHP'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 ‘단쇄염화파라핀’(SCCPs)는 국제암연구소 기준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화합물 중 이번에 검출된 나프탈렌과 벤조(g,h,i) 퍼릴렌은 신장독성 및 간독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82913593220410&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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