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 한 쪽은 노을이 사진으로 꾸며졌습니다.
자기 전에 사진 보면서
"노을아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좋은 꿈꿔"
아침에 일어나면
'"노을아 오늘도 힘차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
사진 보면서 말합니다. 그럼 왠지 저도 모르게 저녁에는
하루가 너무 힘들었어도 노을이한테 위로 받는 것 같고,
아침에는 노을이가 저의 하루를 응원해주는 기분이 들어요.
제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걸 노을이를 통해 알게 되었고,
정말 많은 걸 배웠어요. 노을이한테 너무 너무 고마워요..
오유 연게에 오신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금 처한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서 이 말이 당장 와닿지 않더라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