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의 다양한 컨셉을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몽환 계열의 클로저, 비밀정원을 특히 좋아합니다.
두 곡의 특징을 살펴봤더니
모두 서지음님이 가사를 지으셨더라구요.
아직도 비밀정원을 들을 때면 멤버들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가사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에 와닿거든요.
비밀정원이 사랑받는 데는 좋은 가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오마이걸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에 서지음님의 에세이가 나온다고 하네요.
오마이걸 뿐만 아니라 여러 그룹의 가사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평소에 시집을 읽어야지~ 하면서도 미뤄왔었는데
요 책과 함께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 겨울을 보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