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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67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기무★
추천 : 0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1/26 10:34:42
천국과 지옥의 차이
지옥의 식사 규칙은
팔보다 훨씬 긴 숟가락으로 먹되
떨어뜨린 음식은 다시 먹을 수 없다
지옥의 사람들은
자기 입에만 넣으려다
한입도 못 먹으며
지옥이니까 어쩔 수 없이
고통 받아야한다 하고 있었다
천국도 식사 규칙은 동일 했다
그런데 천국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먹여 주면서
행복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유명한 이야기로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중요한 점은 감사함을 얼마나 느끼느냐이다
서로 먹여주면서
"내가 먹여 줬으니 너도 먹여 주는 것이 당연하지"라고 생각한다면
무인도에서 홀로 살게되면 상대가 존재함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게 될 것이다
이미 우리는 천국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즉,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
직장에 다닌다면
나는 직장에서 돈을 벌어 여러 용도로 쓰고
직장은 나를 이용해서 업무를 수행한다
출근을 하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나는 걸어가기는 어려운 거리를 쉽게 가고
버스회사와 직원들은 버스비를 받는다
빵을 사면
나는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고
빵집은 돈을 번다
서로 주고 받고 있는 것이지 일방적인 관계는 없다
직장없이 직원 없고
직원없이 직장없다
빵집이 없으면 빵을 살 수 없고
손님이 없으면 빵집도 망한다
서로가 먹여주고 있는 천국과 동일하지 않는가?
그러나 "당연하지"라고 생각한다면
무미건조하고 삭막할 것이다
자신이 받는 것은 모르고
"내가 안주면 너는 안돼"라고
갑질을 하게되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땅콩회항, 공관병 갑질, 감독 갑질 등
서로에게 감사를 모르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면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모든 행위가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고 있음을 알고
서로에게 감사를 느낀다면
하루 일과는 감사의 연속이고
천국을 사는 것과 동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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