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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권 별 미의 차이는 환경의 차이가 만들어낸 거 아닌가요.
게시물ID : science_14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타리우스
추천 : 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05 11:01:48

우거진 밀림같은 곳에서 생활하는 부족들에겐

사냥을 비롯해 맹수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근육질의 몸.

강한 볕에서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는 구릿빛 피부.

섭취하는 음식이 주로 질긴 고기일테니 건강한 치아가 선호받을테고

 

온난한 기후. 커다란 강을 끼고 농사나 낚시로 사는 부족들에겐 근육이 크게 필요치 않으니

적당한 체지방에 잔근육 좀 낀 몸.

햇빛에 적당히 탔다가 다시 하얘지는 피부...

곡물과 생선 살 씹는데 무리 없을 정도의 치아가 선호받지 않을까요.

 

 

한대 기후.

농사가 안돼서 사냥으로 먹고 사는 부족이라면

역시나 근육질의 몸이 선호받겠지만 햇빛이 강하지 않으니 하얀 피부에

역시 건강한 치아...

 

 

 

 

근래에 아이유 같이 키 작고 귀여운 여자들이 대세인 거 보면

생명의 위협없이 편하게 먹고 놀면서 사는 요즘 남자들의 눈이

가면 갈수록 귀여움에 초점이 맞쳐줘 가는 거 같아요.

잽싸고 날렵하게 춤추면서 언뜻 독기나 색기가 서린 눈은

날이 가면 갈수록 청순가련. 귀여움에 밀려나는 거 같음.

 

 

난 개인적으로 후자가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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