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고 분통이 터져서 눈물이 다났습니다. 그래서 제친구가 자기폰으로 다시전화를 해서 직원교육을 어떻게 시키느냐고 따지니까 저한테 그여자분이 다시전화가 왔습니다. 저도 이제는 안되겠다싶어서 녹음을 눌렀죠.. 어차피 계속 말해봤자 서로의견차이가난다고 소비자연맹에 자기들(아디다스)쪽이 5월 9일날 의뢰하겠답니다. 그래서 알겠고 의뢰하라고 하고 이제는 옷을 교환받는다는 것은 고사하고 너무 화가나서 그쪽 불친절한 행동좀 고쳐달라고 말하니까 그여자분 왈" 저는 상담원아니구요 심사하는 직원입니다. 그러니까 그쪽불친절에관한것은 직접알아서 하시구요 저는 소비자보호센터에 의뢰해드리겠습니다." 불친절한건 직접알아서 하래요.............................
하....제가정말이제는 말문이 막히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에 소비자연맹센터에 의뢰하는거 동의하시냐고 묻길래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자기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옷은 입고 마찰이 일어나면 무조건 보풀이 일어난다고 자기쪽옷 품질불량이아니랍니다. 아니 18만원이 넘는 옷을 삼일 입었다고 보풀이생기는 그런 제품질로 판매를 해도 되는게 맞습니까? 왜 비싼브랜드옷을 사겠습니까? 그나마 돈좀더주고좋은질의 옷을 입으려고 사는건데 저런싸구려 원단으로 팔고 자기들책임은 하나도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무엇보다 여자분서비스교육,,,,^.^ 녹음한거 들어보니까..제가 나이가 쫌어리고 말을 더듬거리니까 누가 들어도 무시하게 들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