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했던 여자 얘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걔가 저한테 말걸면서 머해? 하면서 자꾸 말거는데 제가 좀 소심해서 부끄러워하면서 철벽치고 그랬는 거같아요 저랑 친해지고 싶어서 막 먼저 손도잡아주고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부끄러워서 인사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인사도 안하는 사이가 됬어요 이게 2달전 얘기인데 오랜만에 만나게 됬는데 걔가 어 ㅇㅇ아 랬는데 부끄러워서 못들은척 했어요.. 그리고 그뒤로 한번더 보게 됬는데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더라고요 자업자득이죠 진짜 좋은데도 말도 못걸고 말걸어주면 무시하고 진짜 한심하고 찌질하네요 소심한성격이 너무 싫고 고치고 싶은데 잘 되지도않고 너무 제가 찌질하고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