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ㅇㅓ렷을때부터 ㅇㅏ버지를 존경햇어 근데 최근에 아버지가 어느술집에 2차나 자주 가셧어 근데 맘에 안드는건 그 술집에서 안주나 술같은걸 많이 시키시고 그래서 돈도 많이나온다 그리고 나도 갓엇는데 그 술집 아줌마도 같이 맥주같은거 먹고 물론 도우미같은게아니라 그냥 얘기나누면서 같이먹곤하는데 난 그게 먼가 존나 맘에 안들엇어 나도 가끔 갓을때 그냥 둘이 얘기하고 아빠가 계속 나잇는데 같이먹자고 하거둔 오늘은 혼자먹엇는데 10만원이나온거야 그래서 엄마랑 나랑 따지러갓는데 그만큼 먹엇다는거야 더먹어서 깍아줫다고하고 우리 아빠 성격보면 분명 안먹는데 안주 더시키고 그래서 그냥 아빠오시면 그냥 나한테연락달라고 내연락처남기긴햇는데 아빠랑 그동안 친구처럼지내고 술도 같이먹고햇는데 오늘로 엄청 실망스럽고 좀그렇다 엄마도 엄청속상해하시고 어떤집은 가족끼리파티도한다는데 크리스마스때 왜이러는지 짜증나기도하고 그래서 나혼자 소주 나발불엇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겟어서 여기에 글쓰고 조언좀구해보려고해요 아빠가 난 자랑스러워서 이런걸로 괜히 이미지깍일까봐 안쓸라햇는데 지금은 난 너무 고민된다 아빠가 그 술집 사장 좋아하는거같기도하고 내가 도대체 어떻게해야될까....조언좀 해줫으면 좋겟어요 형들 제발 존나 착잡하다...... 아빠가 경상도 사람이라 고집도세고.....물론 경상도 사람비하하거나 그런건아니야...조언좀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