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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더 버티고 죽지...ㅅㅂ
게시물ID : sisa_148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아오
추천 : 10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9 15:39:54
가카는 하늘이 내린 인물인가보다...(일본 지진, 천안함, 김정일 죽음...그외 ㅅㅣ기적절 이슈들..)


현재 대한민국은

나꼼수를 토대로 

사람들 인식도 깨어가고,

뭔가 바꿔볼수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싶었는데,,.


가카의 주변 비리들과 반fta흐름, 잊혀졌던 bbk의 역습, 선거 부정사건들이

막 터져나오는데,

모두 이슈를 흡수하는 북한 독재자의 죽음..


그러나.. 

이보다 더 짜증나는 건,

앞으로의 정세..


예전에는 북한에 돈줘가면서 총쏴달라고 빌어서 북풍 만들었지만,

이제 향후 1~3년정도 북한의 체제가 공고해질때 까진,

'안보위기론'이 대두될것이고,

자칭 보수라 생각하는 수구세력의 결집을 (보수라 부를 가치가 없는 암적인 존재들)

이뤄낼 것이 뻔하다.

안보 문제가 터지면 조건반사적으로 남쪽은 한나라당 쪽으로 결집되었으니까,..


북한의 김정은이가 김정일 체제의 힘을 고스란히 이어갈지..

아니면 강경군부가 뒤집을지..

어떤 쪽이든 권력을 잡으면,

무조건 몇년간은 남한에 강경한 자세로 공격적으로 자극할 것이다.


역사가 보여주었지.


박정희 전두환도 쿠데타로 잡자마자,

자기쪽 세력에 반하는 세력 제거를 위해서, 

북한이라는 적을 이용했고.


풍신수길도 전국시대 통일하고나서,

자신 휘하의 모인 불안정한 세력들의 힘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임진왜란을 일으켰지.


동서양 대부분, 쿠데타나, 전쟁으로 세운 권력은

내부의 단합을 이끌기 위해 

외부의 적을 이용하지. 

결국 이런 행동들의 목적은 

'외부의 적 제거(EX>북한에 있어서는 남한)'가 아닌,

'자신에게 반하는 내부세력 제거'를 통한 '자기 세력의 기반닦기' 있으니.



김정은이 되든, 군부가 되든 

무조건 우리나라에게 위협성 발언과 행동을 보여줄것이고,

우리나라의 수구세력들은

1~3년간은 총풍 북풍사건처럼 선거에 있어서

엄청난 호재로 작용하겠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 세력을 축출해야하는데,

앞길이 험난하네..


ㅅㅂ 1년만 딱 더 버티고 죽지 ㅅㅂ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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