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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의 애견미용(유머아님)2
게시물ID : humordata_747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법여걸
추천 : 5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08 14:36:23
다음 아고라 펌



딸기 견주의 동생입니다

언니가 너무 힘들어해서 제가 대신 지금 댓글도 달고 다시한번 글을 올립니다

우선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하지 않은이유는

저희측은 딸기를 미용을 맡긴것이며 수많은 상처들이 미용기계에 의해 난 것이라는것을 알려야 하는데 모자이크처리를 하면 알수가 없기때문에 할수없이 그냥 올린것입니다

우선 이점에 대해서는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다른아이 코코의 발치는 저희는 강아지 3마리 모두 미용을 해달라고 했는데 의사가 코코는 이빨이  나이에 비해 너무 더러우니 치석제거를 해주겠다기에 그말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뽑는다는 말은 전혀 듣지 못했고 제 상식으로 스케일링 이나 발치는 꼭 마취를 해야 하는데 

그런 동의를 한적이 없고 마취도 안한 상태에서 발치를 했다는점이 의사로써의 기본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러워서 올린 내용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발치나 다른 질병이 있었다 없었다가 아니라

미용을 하러 간 딸기가 온몸에 수없이 상처가 난 상태로 죽었다는 것이 이번 사건의 핵심입니다

저희가 억울하고 궁금한것은 

도대체 무엇으로 어떻게 했길레 한두곳이 아닌 셀수 없이 많은 상처들이 남았냐는 것입니다 

병원측와 미용을 한 사람은 속시원한 대답도 없고 그냥 미안하다는데 가만히 있을 보호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또한 저희가 이 사진을 올린것을 알고 병원측에서 우리가 돈을 요구했다는등 이상한 얘기를 하는데 

여기서 또한번 분노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일이 너무 커져서 사진을 내릴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그 여의사와 미용한 남자의 뻔뻔함에 저희는 지금 여기저기 알아보며 할수있는 조치를 다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기때문에 일처리가 더디고 저희도 힘듭니다 

하지만 동물을 사람하는 한사람으로써 이번 일이 경종을 울리라 생각하고 사진을 올린것이니 

글을 읽으신 분들은 오해하지 마시고 본질을 꼭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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