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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했다!. 다신 안볼 것처럼
게시물ID : freeboard_1488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헌금훔친스님
추천 : 1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0 17:14:28
고작 이틀 후에 다시 보겠지만.

다신 안볼 것처럼 퇴근했다. 영원한 휴식에 내 몸을 맡기고 싶다.

직장인의 유일한 낙인 주말은 그렇게 느껴진다.

그래도 이번 주말은 조금 더 특별하다. 다음주 월요일엔 상사가 휴가를 떠나서 동료들끼리만 남는다. 그런 날은 마음이 좀 편하다.

그리고 화요일엔 연차를 냈다. 사실 월요일에 내려 했지만 월요일까지 해야하는 업무가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화요일이 발렌타인데이라 출근을 안하면 초콜렛 가격을 아낄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주말은 조금 더 특별하다.

영원한 휴식이라 믿고 나 자신을 맡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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