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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까지.. 검찰 쓰레기당 언론 일부 시민단체 총공세네요
게시물ID : sisa_1146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9
조회수 : 13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12/04 19:25:33


경실련에서 이른바 문정권 땅값 2천조 상승설을 주장하고 나섰고 이에 국토부는 근거가 없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근데 정치인 하나가 껴있고 검찰에 고발을 한다네요? 유시민의 방송에서는 기무사 압수수색 얘기도 있었죠. 오늘은 청와대가 당했고요. 이게 고발까지 들어갈 일인가요? 지금의 검찰이라면 단계단계 엮어서 정권을 겨냥할 거 같은데 말이죠. 경실련이 주장하는 시세 반영률 기준이 문정권 들어서 갑자기 변하거나 했나요? 토론과 숙의를 통해 바로잡을 일 아닌가요? 서로 네가 틀렸어 주장하는 상황인데 아니야 넌 죄인 고발이라뇨? 이해가 안됩니다. 

오늘 경향에는 “바닥이 다 드러났어, 싹 물러나야 돼”라는 자극적인 사설이 실렸네요. 진짜 시한폭탄일지도 모르는 가계부채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경기부양하고 부동산값 떠받들고 했던 정부가 문재인 정권이었나요? 왜 야당이 한 짓을 함께 책임지고 다 물러나야만 하나요? 부동산 대박신화는 해방이후 깨진 적 없는 ‘코리안 드림’인데 2년 반동안 때려잡지 못했다고 쓰레기당과 도매금으로 넘겨져야 하나요? 진짜 모를 일이죠. 하나는 현상태를 악화시켜왔고 하나는 욕 먹어가며 잡으려 노력하는 중인데. 여당이고 뭐고 싹 물러나야한다는 경향의 논조에 분노를 느낍니다. 적폐 사회부조리 청산이 그리 쉬웠으면 너희 기레기들도 금방 정리됐겠지. 

눈팅하는 커뮤는 오유 포함 세개인데 이런 의제가 던져지는 타이밍이 싱크돼있다고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갑자기 왜 경실련 집값타령하는 글? 했던 게 얼마전인데 이렇게 어느새 쟁점이 되네요. 이전에도 몇번 이랬던 기억이 있는데 뭐, 기분 탓이겠죠. 

총선 아직 먼 거 같지만 내년 2월 15일이면 재외국민투표 신청 마감입니다. 그러고나면 금방 4월이죠. 경향 미친 사설처럼 넉 달 뒤면 총선입니다. 두고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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