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시 ..
게시물ID : gomin_1488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la
추천 : 0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7 18:31:00
난 너한테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는데 ...

왜 그렇게 잘알고도 이렇게 호되게 당하는 걸까 ..

사랑이 뭔데 ..

나는 자부할 수 있는데 .. 너 한테 최선을 다했다고 아낌없이 사랑해줬다고 

네 사랑 받자고 관심이라도 받자고 무던히도 노력했어ㅆ어 ...

니가 주지 않을거란거 알아도 ..

근데 막상 이렇게 한번씩 그 사실이 내 온몸에 내 가슴에 너무 지독하게 아프게 각인될때 ...

너무 힘들다 .. 비참해 나도 사랑받고 싶은데 

내 하루가 너를 기준으로 흐르는데 ...

참 이렇게 컴퓨터 앞에서 이런곳에 하소연하면서 무던히도 상처를 떨치려고 하는 날 너는 알까 

나도 사랑받고 싶어 ..

근데 사랑을 주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줄 수 있는 사랑을 하는거 같아 ..

내가 마지막으로 다짐한게 있거든 ... 내 모든걸 다해 잘해주고 맘 편하게 떠나자고 ..

반은 했는데 . 반은 안된다 ..

너 행복하게 해주고 나 사랑받자고 서로 행복하지게 너를 사랑하자고 

이제 잠시 떨어 질 시간이 됬잖아 .

그럼 이번에는 연락처 sns 모든거 다 끊을게 내 마지막이야 ..

내가 없다는걸 내가 없음이 현실로 와 닿기라도 한다면 정말 고마울거 같아 ..

안녕 잘지내 ..... 정말 사랑했고 또 미안했어 나 같은 애가 널 사랑한다는게 

난 아마 앞으로 사랑 안하겠지 ... 그럼 안녕.

아 한마디 하고 싶어 .. 다른 사람인생에 막 들어오지마 .... 맘에 없으면서 24시간 붙어 있으려고 하지말고 ...

팔베개 해주지도 말고 내가 필요하다는 듯이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듯이 굴지마 .. 

내가 뭐라니 .............. 그냥 사랑도하고 미워도하고 이러니까 ..

이제 진짜 안녕 . 정말로 진짜로 사랑해. 잘가고 나 없어도 넌 항상 잘 살거니까 .. 걱정은 안되서 정말 다행이다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