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포멜로 날라온 이글.. 기다림&그리움님께서 지으신 글인데
게시물ID : freeboard_14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제
추천 : 2
조회수 : 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11/03 02:42:04
이렇게 한번 해보십시오 [추천43 / 반대3]

삶이 힘겨울때 ~~~~~~~~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않습니까 ..ㅠ.ㅠ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것이다"  훗훗-.-
이상하게 쳐다보는사람 분명 있을것입니다.
그럴땐.....
실 쪼개 십시요-.-


죽고 싶을때 ~~~~~~~~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 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ㅠ.ㅠ

 

내인생이 깝깝할때 ~~~~~~~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수있고.....
많은것들을 보면서 ...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치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땐 ~~~~~~
따뜻한 아랫목에 .. 배깔고 엎드려..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ㅠ.ㅠ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때~~~~~~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만나지" .....훗훗
남자든 여자는  뻑 넘어갈 것입니다...^^


하루를 마감할때 ~~~~~~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일..../////
넗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참...  운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수 있습니다..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느껴질때 ~~~~~~~~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
.
.
.
.
.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 이럴수가님이 좋은글게시판에 올려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