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돌아다니다가 편집본 구해서 봤는데.....
동물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어요
동물과의 교감이 어렵진 않구나..
동물은 말을 할수가 없으니 주인이 정말 진심으로 다가가야 하구나....
저도 작년에 기르던 냥이가 집 비운사이 갑자기 죽어버려서
자책도 많이하고 키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도 많이했는데요
뒤늦은 후회보단, 있을때 아이의 마음을 잘 읽는게 중요한거란걸 알게되었어요
지난달에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 이라는 책을 사서
심심할때 조금씩 읽고있는데요
파트도 많이 나눠져있어서 짬날때 조금씩 읽기 쉬운 책이에요
이 책 읽으면서도 , 하이디를 보면서도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지금 집에 동물이 있으신분들..
동물들과 대화를 나눠보세요
"당신도 동물과 대화 할 수 있다" 라는 책도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