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공무원들이 사전에 '보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보고'받은 적 없다며 부결
- 3천원이면 살 수 있는 계란을 6천원에 사게 만들어... (계란은 대표적인 한 개의 사례일 뿐)
의원실에 오지말라고 해놓고는 사전에 '보고'없었다며 부결
솔직히 지역신문은 거의 안보는 편인데 이번은 너무 짜증나서 보네요.
다른 이유도 아니고 사전보고를 안 받았다고 그냥 부결시키는...
학교급식공동물류센터는 단순 집하장이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과 급식 예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장기프로젝트인데
학부모입장에서는 매우매우 필요한 시설입니다.
우리 애들한테 더 싸고 좋은 거 먹이자는데 반대할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
그런데!!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다른 불안요소 등의 이유가 아닌 지들이 보고 못받았다는 핑계로 부결시켰다는 것이 너무 짜증나네요!!
그리고 김포에 사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라베니체가 처음 조성할 때의 기대감과 지금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그중에서 주차문제는 매우 심각해서 김포사람들도 가려면 일단 망설여지는데 하물며 서울이나 외부의 관광객이 올 것을 기대하긴 어렵죠.
나름 엄청난(?) 관광효과를 기대했던 곳인데...
근데 이곳 역시 다른 이유가 아닌 사전보고 문제로 부결시키는 꼬라지가 참 그렇네요.
같은 성격의 기구라고 국회의원들의 개쓰레기 짓을 따라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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