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사이에 부모님이 굉장히 공부하라고 닥달이 심해지셨어요

저도 안했으니까 할 말은 없는데...

원래 애초부터 실업계 가서 기술배우고 학교다니면서 돈도 벌고 하려고했거든요

근데 중학교때 넌 때려죽여도 인문계다 하셔서 끌려들어왔는데..

그때 제가 제 주장만 잘했어도 이런일 없었겠죠..

지금 고3이 코앞인데 공부하라고 하시면서도 아빠는 이제와서는 늦었다

실업계로 편입해라 이러시는데 미치겠네요 엄마는 실업계도 늦었다하고

그니까 하고싶다고 할때 갔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인문계에서 어느정도 하다보니까 대충 성적이 되긴되는데 이걸론 힘들거든요

진짜 짜증납니다 뭐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부모님 원망만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