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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 . 와이프때문에 고민입니다. . 글이 길수도 있어요. .
게시물ID : gomin_1489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lsZ
추천 : 1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7/28 12: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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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 . .

요근래 제와이프를 키워주신 삼촌이 있습니다. . .
위암으로  몇일전 돌아가셨어요. . .

와이프가족이 별로없다보니 상주아닌 상주로 장례 치려드렸구요. . .

저도맘이 아프더라구요. . 

여튼 이런일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가족이 놀러를 오게됬습니다. .  밥을 같이 먹는 자리에서 폰만 만지고있길래  뺐으면서 너는 너무 중독이다 식사자리에서 이러는거아니다 라고 이야길했는데 식구들 앞어서 되려화를 내더라구요. . . 

그땐 그냥 좋게 넘겼죠. . . .따로 있을때 와잎한태 얘기했습니다. . .  내가폰뺏는게 잘못된건맞지만 꼭 식구들있는대서화를 내야했었냐???  이러니까 화를 나게 먼저 원인을 제공했다! 그러면안되는건 알지만 다 니때문이다. . 

이러더군요. . . 그래서 좀다퉜어요. . . 

근데 그다음부터 이해가안가는 행동을 합니다. . .

싸우는중에 혼자있고싶다고하더라구요. . .  그래서 피곤도하고 집에가치있어봐야 들들볶이니까 그냥 자릴피하고싶었습니다.  . .  그래서 어머니집에서 잘께 이러니까 그러라고 합니다. . .  계속 싸우는 말투로. . . .

(어머니집이  비어있는상태였습니다. . 싸우는거 알릭ㆍ그싶지않고요 행복한모습만 보여드리고싶어요. . ) 

그래서 갔죠. . .  근데 부부모임 후배가 싸운사실을 알고 형수 랑 소주한잔먹고 화해를 권했습니다. . .마지못해갔죠. . . 집에갔는데 문을 걸어잠구고 열어주질않더군요. . . 그래서 후배집에보내고 저도다시 어머니집으로갔습니다. . .

근데 그날 전화로 문자로 쌍욕을 합니다. . .자길 개무시했다고  날두고 후배만나러갔다고. . .

그냥 무실했어요 . . . 그리고 치킨에 막걸리를 먹었습니다. . .   근데  와입이 문열어놨어 술먹고잔다 이런식으로말하더라구요. . .

근데 후배앞에서 개쪽과 열받음 등등이 생각나서 집엘가기싫었죠 술도먹었겠다 그냥 자고싶었어요. , 
여기서 이제문제가 발생하는데요. . .

다음날 출근했더니 개새끼 소새끼  진짜 하. . .  그런쌍욕은 첨들어봤네요. . .   외박을 했다고 그런겁니다. . 

어머니집서잔다고했고 난잤다 이러니까 여잘끼고자는지 내가어떡해아냐 이런식입니다. . .   싸운얘기해봐야 글만길어질꺼 같고 본론은 등등에 이유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자기가날 버렸느니 날무시했느니 이혼할생각으로 외박을 했느니. . .  밀치고 집에서 꺼지라고 멱살잡고 끌려다니고 그래서 나가려고하니까 죽어버리겠답니다. . .꺼지라고 니꺼지면 디져버릴꺼라고  그래서 안나간다했죠  물건을 던집니다. . . 폰 악세사리  예물 다 빼고 던집니다. . .  저희 이제 10월에 결혼합니다. . . 하. . .독기서린 눈으로 그렇게보고 하는데 미칠꺼같아요. . . 울고 소리지르고 괴성이라하면 맞겠네요. . .

어디가서 하소연도못하고 익명으로 남겨봅니다. . . 

하. . . 미얀하다고 빌었죠 미얀해 다 내잘못이야 이러니까  거짓말한다고 욕합니다. . . . 와서 빌어보랍니다 빌었습니다  진정성이없답니다. . . 꺼지랍니다. . . 개기고있었습니다 집은 개판이 되어있고 저한태물건도 집어던집니다. . . 

삼촌이 돌아가시니 니가날 개무시한단말로 시작해서 별 썅욕을 들었어요  . . .

그걸보고있자니 저와이프 진짜 미친거아닌가. . . 와 진짜 

이래서래해서 술을 사오더군요  가치먹고 우리화해하자 했습니다 저따위랑 겸상할생각없답니다. . .

쳐자랍니다. . .그래서 눈만감고있었죠 오더니  니는 이기분에 잠이 쳐오냐고 묻거군요. . . 그래서 아니다 안잘께  나뭐할까했더니  아됬고 짱나니까 꺼지랍니다. . . 

어혀. . . 달래서  술을 가치먹었습니다. . .잘못했다고 이야길하믄서. . . 먹고자랍니다. . .잤습니다 근데 괴성이들려깼더니  너는 날이해못하는데 이핼하는척한답니다. . . 자는사람 깨워서 소리를 꾁꾁 지릅니다. . . 눈뜨자마자 미얀하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잤죠 아침까지 신경질을 냅니다  넌날이해못하고 이해하는척뿐이라고 문을 쾅쾅닫고. . ㅅㅂㅅㅂ거리면서 화를 냈다가 또조용합니다. . . 안아줘 나얼마나사랑해?? 이럽니다. . . 하  진짜 글쓴면서도 뭔개소린가싶은데. . . . 어찌해야되나요???  나아갈방법은 없나요??  가정일이라 어디속시원히 얘기할때도없고. . .하. . , 
출처 요몇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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