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조중동이나, 공중파방송이 언론으로서 절대적인 위치에 있나요? 아니죠? 어차피 언론이라는 것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수단입니다. 물론 국내 분위기는 김정일의 사망에 치우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에 성숙한 국민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평상시처럼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괜히 전쟁난다면서 불안해하고 전쟁 대비한답시고 생필품 사재기 해봐야 이로운건 오히려 남한쪽이 혼란해지는 것을 기뻐하는 북한측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평상시처럼 FTA반대하고, 선관위사태에 대한 내막에 대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대통령 친인척 비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