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인생 뭐 별거잇나욥,,, 하고 한숨 쉬면 나보다 배는 먹은 분들이 니가 머라고 한숨 쉬냐 한다 머 나는 고민 없나 ㅠㅠ 나는 뭐 죽을둥 살둥 하는거 잇나 잇다 ㅠㅠ 하,,, 나도 고민 많고 하고싶은거많고 엄마 돈 쓰는거 눈치보이고 예전에 도졋던 우울증도 다시 올라오는데 남은 자기보다 덜할까, 그러지 말자 남도 힘들다 자기보다 배는 어린 사람도 고민한다 생사 갈림길에서 고민도 많이 한다
베란다에서 별 헤는 밤 보내며 뛰어나릴까 커터칼 들고 가족 모르게 눈물 수만 방울 흘리며 생에 대해 고민하고 사람 속 열길 물 흐르듯 모른다
간신히 용기내서 다시 살아간다 가족도 모르게 친구들 모르게 썩은 속 억지로 참아내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