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가 학교수업시간에 받아와
엉겁결에 키우게 된 아이예요.
무슨 종류인지도 몰라서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
이제 만 하루 키웠지만 너무 귀엽네요.
오유에 좋으신 분이 집포함 햄스터용품을 드림해주신다길래 택배로 집 오기를 기다리는동안
채집통에 과자상자로 임시거처를 만들어주었는데
혼자 뽀시락거리면서 휴지랑 상자랑 톱밥을 잘게 갉아서 집 안에 폭신하게 깔아놓고
사람도 별로 안무서워하고 잘 지내요.
밥이랑 물 먹는 모습을 잘 못봐서 잘먹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