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제가 대교구 작업이 늦게까지 있게 되어서 버스도 놓치고 그래서 그냥 학교 과실 2개에서 4명이 나누어서 잣어요 ㅋㅋㅋ 근데 이 오빠가 오늘 머 할꺼 있다고 되게 일찍 왓거든요 과실 들어와서 불켯는데 저랑 애들 자고 있으니까 막 애들 더 자게 둬야 겠네 라고 하년서 불끄고 애들 이불 덮어주고 다시 나갔다가 그 뒤에 있다가 다시 들어와서는 가방 자기자리에 놓고 저 자는 쪽으로 와서는 머리 정리하듯이 쓰다듬어 주면서 아유 말만한 가시나가 집에서 처 자야지 가시나 머리 산발된게 겁나 몬생깃네 이러면서 ㅋㅋㅋㅋ 계속 이러다가 하여튼간에 귀여운것 이러면서 제가 막 오빠가 머리 만져주는게 너무 좋아서 막 자는척 계속 하면서 실눈떳다 감았다 계속 했거든요 ㅋㅋㅋㅋ 그랬더니 오빠가 손으로 볼살 몰캉몰캉 하고는 모찌 안자는거 안다 ㅋㅋㅋ 실눈뜬거 티난다 ㅋㅋㅋㅋㅋ 잠은 집가서 자라 ㅋㅋㅋㅋ 귀여운 샠기 이러고는 이불 덮어주고 에어컨 켜주고 다시 그냥 나가버렷는데 심장 터져서 둑어버릴뻔 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 종일 오빠 얼굴 쳐다 보지도 못함 부끄러워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