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차이점이긴 한데 물 빼면 별로 신경도 안쓰임. 배고픔이야 피회복한다거나 무게늘린다고 이것저것 쳐먹고 스테이크 씹으면 항상 만땅이고 수면은 짜증날 것 같지만 원자 칵테일 한 방 빨면 신경 안써도 됨. 냉장고 뒤지면 나오는게 원자 칵테일이잖아요?(...........)

그나마 좀 짜증나는건 회복템으로 주구장창 입에 달고 사는 누카콜라랑 선셋 사르파릴라가 물 수치를 깎지 않고 오히려 올려버림. 그래서 탄산음료 몇 번 벌컥거리면 목말라 죽는다는 기현상이 발생함.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음식중에 물 수치 떨구는게 많아서 패애쓰.

 

 

 

무게가 전혀 안나간다는 걸 제외하면 길가에 굴러다니는 겍코 스테이끼만도 못한 잉여로 전락함. 참고로 스팀팩은 중독 유발이 있어서 회복템이라기보단 부상회복용으로 쓰던거였는데 부상회복기능이 없잖아?(......)

 

 

 

우리들의 영원한 인벤셔틀 ED-E가 퉁퉁퍽퍽하다 터지기라도 하면 닥치고 로드해야함.

 

 

 

 

사실상 가장 짜증나는 요소.

필드에서 허벌나게 떨어지는 에너지셀같은거 주워먹다 낑낑대서 살펴봤더니 무게가 10 넘어가는 괴랄한 상황이 발생함(...)

주력탄종에 집중하고 무기를 한두개로 고정시키는 근본. 여러개 쓰면 죤나 무거워서 어디 돌아댕기질 못함.

 

 

 

그 외에는 뭐....... 노말이랑 같습니다.

그냥 죤나 어려운 모드라기보단 사소하게 넘어갔던 거에서 걸려 넘어지는 돌뿌리같은 난이도증가밖에 없음(...)

그리고 그 난이도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무게.  무거워서 들고댕길게 제약되니 행동반경이 좁아져서 본거지에 자주 들락거려야함.

 

그렇기 때문에 무게 반토막내는 퍽 찍고나선 난이도가 급하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