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고졸 연봉 한달 세금포함 약 160 좀 넘어요. 중견기업 연구소에 다니고 있고.. 일자체가 저랑 정말 안맞는거 같아요. 야근비 없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 매일 빠르면 8시 집도착하면 9시.. 늦음 새벽에도 가고.. 주말은 쉬고요... 제 상사들 책임감 없고 일 떠넘기고.. 그래도 버텨야지 생각으로 다닌지 벌써 7개월이 넘었네요. 호ㅣ사를 그만 두게되면 절대 이 일을 다시 할 생각은 없습니다.
회사를 한 곳 일년 다니다 회사가 망해서 오랜 백조생활 끝에 다닌 회사라 버티곤 있지만
직장인 분들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보통 다 저같나요..? 그냥 다니는게 나을까요..?
너무 제가 혼자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아서 괴롭습니다.. 제 사수도 없고... 휴우 한탄이지만 정말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지만 혹시나해서... 그만 두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