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단편영화 '미생'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임시완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임시완이 '미생'에 출연한다"며 "지난달께 오디션을 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생'은 '이끼' 등을 집필한 윤태호 작가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임시완은 오는 6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임시완의 영화 출연은 두 번째다. 그는 앞서 송강호, 김영애, 곽도원 등이 출연하는 영화 '변호인'의 출연제의를 받고 오디션과 미팅 등을 진행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변호인'은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임시완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뒤 KBS 2TV '적도의 남자'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다져 왔다.

[영화 '미생'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임시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email protected])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mzine/read.nhn?section=main&office_id=117&article_id=0002331478

미생 즐겨보는 직장인 1인으로써 기대가 됩니당!

뉴스기사 그대로 퍼왔는데 괜찮은거죠?;;